- 개정판 발간 4개월 만에 전환 완료… 기후변화·ESG 대응 강화
포스코이앤씨가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2026 전환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진행됐다.
* 로이드인증원 : 176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포스코·삼성·현대·GS·SK 등 국내 기업을 주요 심사 대상 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EMS) 국제표준으로, 전 세계 조직의 환경성과 관리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4월 발간된 ISO 14001:2026은 2015년판 이후 11년 만의 전면 개정으로 기후변화·생물다양성·순환경제 등 최신 환경 이슈를 반영했으며, 기존 인증 기업은 2029년 4월까지 새 버전으로 전환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ISO 14001:2026 개정판 발간 직후인 5월부터 환경경영 매뉴얼과 21개 절차서를 정비하고, 건축·플랜트 등 전 사업에 신규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본사·현장 담당자 교육 및 내부심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월 로이드인증원 전환심사에서 부적합 사항 없이 통과해 개정판 발간 약 4개월 만에 전환을 완료했으며, 이는 로이드인증원 국내 심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빠른 전환 사례로 평가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전환인증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ESG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