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일보

포스코A&C 모듈러...친환경 안전쉼터 안성맞춤

포스코건설은 모듈러 분야의 선두주자인 포스코A&C와 협력해 ‘친환경 모듈러 안전쉼터’ 모델을 구축하고 포항제철소 소둔산세공장에 설치했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미리 주요 부위를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설치한다. 현장 작업을 최소화해 안전사고 위험이 적다. 공사 기간은 철골콘크리트구조 대비 30~50% 단축된다. 기존 안전쉼터는 현장 자투리 공간에 임시로 가설시설을 세워 사용하다 보니 시설이 열악하다. 이에 포스코A&C는 ‘현장용 친환경 안전쉼터 표준화 모델’을 구축했다. 최소 3년 또는 그 이상으로 써야 하는 현장 안전쉼터의 특징을 반영해 내구성을 높였다. 사용을 마친 뒤에 다른 현장으로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무게를 줄였고, 6면 전체를 외장 마감해 상황에 따라 여러 동을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다.

… [이하 생략]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CCTV 운영관리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