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첫 자매결연 맺어

포스코개발은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포항 및 광양 인근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포항지역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2리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하고 12월 22일 마을주민과 시의원, 회사 직원 등 1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회관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죽장면과 기계면으로 통하는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는 지가2리 마을은 벼농사, 사과재배, 양봉을 주 생계원으로 하는 97세대 339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광양지역은 광양시청이 추천한 광양시 진월면 오사리 돈탁마을과 12월 26일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마을회관에서 주민대표 50명과 직원대표 20 여명이 모여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간담회를 가졌다. 돈탁마을은 37세대 15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데 특산물은 조개류, 오이, 수박, 밤 등이다.

포스코개발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 대해 지역특산물 사주기,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행사 및 경조사 참가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3천만원을 기탁하고 벼베기를 지원하는 등 평소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 및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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