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www.posec.co.kr)이 최근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포스코개발은 6월 27일 건설교통부 주최로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CALS/ EC(Commerce At Light Speed/Electronic Commerce: 전자상거래)활성화 대회에서 건설업계 전자상거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윤기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7월 4일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가 주최한 2000년 건설진흥촉진대회에서 포스코개발 고영균 상무와 정영만 부장이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5년 건설CALS 전면시행을 앞두고 민,관의 전자상거래 준비점검과 건설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건설CALS/EC 활성화 대회에서 포스코개발은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디지털경영 의지하에 전산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정보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건설업의 정보화 촉진이라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각종 건설정보화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우리나라 건설업의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건설진흥촉진대회에서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영균 상무는 27년간 포항 및 광양에 8기의 고로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고로철피 용접개선 등 신공법 적용을 통해 광양제철소 5고로를 순수 국내기술로 건설한 점이 인정되었으며,

정영만 부장은 무지개안전운동이란 근로자의 자율참여형 안전운동을 제안하여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포스코개발은 이번에 연이어 개최된 두차례의 행사에서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건설업계 정보화 선두그룹의 자리를 인정받았음은 물론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