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 하수종말처리장 수주

포스코개발(www.posec.co.kr)이 경북 문경시에 건설하는 마성하수종말처리장 설치공사를 191억원에 단독으로 수주했다.

환경관리공단이 발주한 마성하수종말처리장 설치공사에서 포스코 개발은 현대건설, 삼성물산(건설부문), 대림산업 등 국내 유수의 건설업체들과 경합을 벌인끝에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환경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203-2번지 일원에 건설될 마성 하수종말처리장은 하루 1만 2천톤의 하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포스코개발은 이 공사의 시공과 시운전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3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환경관리공단은 문경읍 및 마성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깨끗이 처리하여 조령천의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포스코개발은 수처리분야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강화하수종말처리장(일 처리능력 9천톤) 수주를 시작으로 금년 1월 울진하수종말처리장(일 처리능력 5천톤)과 5월 흥해하수종말처리장(일 처리능력 2만5천톤)설치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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