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 구매전용카드제 도입

포스코개발은 9월 1일부터 협력업체 대금결제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매전용카드제도를 실시한다.

포스코개발이 이번에 실시하는 구매전용카드제는 그 동안 납품대금에 대한 대외자금 지급시 발행하던 실물어음을 폐지하고, 거래은행에 지급어음 데이타를 전송해 화면상에서 지급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결제방식이다..

공급사는 구매회사 거래은행에 구매 전용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야 하며, 결제 만기 이전이라도 기존의 어음할인과 마찬가지로 소정의 할인료만 은행측에 지급하면 미리 납품대금을 받을 수도 있다.

구매전용카드제도는 실물어음 발행에 따른 어음 분실사고 예방, 어음 미제시에 따른 지급 거절 방지 등 대금결제의 안정성을 확보한 제도이다. 또한 어음의 분할할인도 가능해 금융비용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개발은 이번 구매전용카드제도 실시로 거래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어음 배서로 인한 중소업체의 연쇄도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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