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이 모범적인 근무자세로 기업이념 구현과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사원상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올해의 BEST POSEC인」에 압연사업본부 임재신 차장이 선정됐다.
84년 1월 입사한 임재신 차장은 98년 9월부터 2000년 6월까지 광양제철소 No4 CGL 프로젝트의 기계담당으로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법개선을 통해 공기단축 및 발주처로부터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금년 9월에 시작된 광양제철소 2열연 합리화 프로젝트에서는 설비개조 방안의 사전설계 반영을 통해 1차 Line Stop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또한 사내 기계설치 전문과정 강사로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순천제일대학 기계안전공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회사 이미지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96년 도입이후 5번째를 맞은 BEST POSEC인 상은 포스코개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각 본부에서 근속 3년 이상의 직원 중 최근 2년간 징계, 휴직 등의 사실이 없고, 1년간 고과등급이 A이상인직원을 추천 받아 주요업무실적, 근무태도 및 생활자세, 회사이미지 향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의 BEST POSEC인으로 선정된 임재신 차장은 지난 11월 30일 포스코개발 창립 6주년 기념식장에서 박득표 회장으로부터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3백만원, 특별승호 1호봉, 특별휴가 5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