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대전간 도로 확•포장 공사 수주

포스코개발이 지난 2월 8일 조달청이 발주하고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추부~대전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개발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대전시 동구 삼괴동에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까지 8.74Km의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 및 포장하는 공사로 2.9Km의 장대터널(마달터널) 1개소와 교량 8개소(총연장 830.62m)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남광토건 및 지역업체인 서진산업과 함께 공동으로 수주에 성공한 이번 프로젝트의 총 수주금액은 947억원이며, 이 중 포스코개발의 수주금액은 331억원이다.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은 추부~대전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종료되면 대전 이남지역의 교통수요와 물동량 수송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추부IC)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개발은 국내 최초의 민자사업 프로젝트인 신공항 고속도로 공사에 참여하였으며, 영덕-성내간, 영천-고경간, 포항-강동간 등 일반도로 공사를 국내 곳곳에서 수행하고 있는 등 사회간접시설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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