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 도곡동에 아파트 건립

- 강남의 노른자위 매봉산 남사면에 주변의 빌라촌과 어울리는 70평형대 아파트 공급

엔지니어링·건설 전문회사인 포스코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164-1번지)에 73∼77평형 규모의 아파트(브랜드명:포스코트) 64세대를 분양한다.

도곡동 사업부지는 뒤쪽은 매봉산공원과 접하고, 앞으로는 양재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주거지로,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고급 주거시설 입지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본 부지 주변은 최고급 빌라가 밀집되어 있고, 대림아크로빌, 삼성 타워 펠리스 등 첨단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신축중에 있는 등 강남의 신흥 고급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음에 따라 주변지역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대형 평형의 아파트를 계획하게 된 것이다.

포스코개발은 여기에 환경, 안전, 쾌적성 등의 인간공학적 개념을 설계에 반영하여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자연 그대로의 채광과 통풍을 고려하였으며, 매봉산 방향으로 대형 전망창을 설치하고, 1층 세대에는 전용정원을 설치키로 하였으며, 지상주차장이 없는 쾌적한 조경을 조성하는 등 자연환경과의 친화를 특별히 배려하였으며, 또한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초고속정보통신망을 구비하고, 고급빌라 전문업체의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주거전용 아파트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포스코개발은 2m 폭의 후면발코니에 옛정취가 뭍어나는 자연석 빨래터와 실내 조경공간을 제공하는 등 기존 아파트보다 한 차원 높은 인간중심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한편 분양가는 평당 1,095∼1,218만원으로 인접지역에서 최근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평당 200만원 이상 낮은 가격대로 공급되어 고급주택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견본주택은 10월24일 개관하였다. 그리고 1순위 청약접수는 11월2일, 2순위 청약접수는 11월3일로 각각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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