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도 ‘건설안전체험 교육장’ 개관

- 광양 #2 미니밀공장 입구에 면적 360 평 규모로 설치·운영
- 당사 현장근무자, 협력업체 근로자 및 타사 공사수행업체 근로자도 이용가능

포스코개발은 지난 4월 6일 포항제철소 내 해안변전소 신설공사현장에 근로자 안전체험 교육장을 설치하여 운영해 온 결과, 직원들의 호응도가 크고 직접 안전체험을 통한 교육효과도 높아 광양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체험 교육장을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포스코개발은 광양 #2 미니밀공장 입구에 안전체험교육장을 설치하고 8월 11일 10시 30 분부터 노각래 부사장, 여수지방 노동사무소 산업안전과장, 여수 지도원 2명, 한국산업안전공단교육원 김정국 교수, 광양제철소 안전환경부장 및 당사 현장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안전체험 교육장 개관식 및 안전점검 시범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체험을 통한 위험요소 및 불안전한 시설물 식별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여 안전작업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지 위해 설치된 안전체험교육장은, 면적 360평 위에 설치된 길이 8M, 폭 6M, 높이 5M 크기의 가설 구조물로서 고소작업자 신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평균대, 건설현장의 표준안전 시설을 확인하는 개구부, 가설통로/계단, 수직수평이동용 안전대 부착시설, 기존의 벨트식 안전대와 그네식 안전대의 안전성 비교체험대, 그리고 이동식 틀비계 표준 및 불량비계 전시대 등 총 6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체험 교육장은 광양지역 공사현장 근무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 광양제철소내 공사수행업체 근로자들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이 시작되므로 교육희망일 1주일전에 안전환경팀(0661-798-5304)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리고 본 행사에 앞서 포스코개발은 제 3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중 지난 6월 30일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주최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활동 개선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지개안전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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