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 건설사 시공능력 9위

- 대한건설협회 발표, 평가대상 4,765개 건설사 가운데 9위
- 산업설비공사 5위, 가스시설공사 6위, 조경 및 철강재설치공사 각 9위

포스코개발이 지난 7월31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건설업체 토목건축공사의 시공능력 평가결과 평가액 1조 3,558억 3,100만원을 기록해 평가대상 4,765개 건설사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또한 산업설비공사 5위(573,883백만원), 가스시설공사 6위(528,411백만원), 조경(195,833백만원) 및 철강재설치공사는 각 9위(534,938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평가결과는 금년 8월 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 동안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활동에 적용된다.

시공능력 평가액을 공시하는 것은 발주자가 공사의 특성에 맞는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97년 7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수주활동을 직접 규제하는 도급한도제를 대신하는 제도이다.

시공능력 산정은 최근 3년간 공사실적 연평균액, 자본금, 재무구조, 신인도, 건설기술자보유현황, 기술개발투자실적, 공사현장의 안전·환경 및 품질관리수준,협력업체와의 협력관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반영하고 있다.

한편, 종합 E&C회사로 출범한 포스코개발은 창립 첫해인 94년 도급순위 37위에서 95년 23위, 96년 12위로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97년 7위, 98년 10위를 기록한 뒤 3년 연속 10위권에 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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