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2년 연속 1위 기록

- 98년 재해율 0.13%로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중 97년에 이어 가장 낮아
- "무지개 안전운동" 전국 안전보건 활동 개선사례 경영대회 최우수상 수상
- 최규석 차장, 산재예방 유공자 선정 노동부장관 포상 수상

지난 6월 30일 노동부가 조사하여 발표한 700대 건설업체의 98년 재해율 결과에서 재해없는 밝고 건강한 산업현장 조성과 21세기 안전문화 선도기업 육성이라는 목표하에 각종 선진화된 안전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개발이 전년(0.32%)대비 40.6%나 감소한 0.13%의 재해율을 기록해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포스코개발은 국내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 중 가장 안전한 일터라는 호평을 받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향후 1년간 안전보건감독 및 안전점검 등 일체의 지도감독 면제와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시 최고 3점의 가점을 받게 되었다.

노동부가 실시하는 건설업체 재해율 발표는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기업간 상호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9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재해율 산정은 지난해의 각 업체별(하청업체 포함) 공사현장의 총재해자수와 공사 실적액을 근거로 조사되었으며, 그 결과 98년도 우리나라 건설업체 평균 재해율은 0.91%로 나타났다.

포스코개발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패트롤반 운영, 삼진아웃제 및 안전체험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포항제철소 해안변전소 건설현장(현장소장 정영만 부장)은 무지개 안전운동이라는 독창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창안, 전개하여 6월 30일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최하는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 활동 개선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항제철소 1냉연 신예화공사 현장의 최규석 차장이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으로 무재해 2배수 달성, 초일류기업 인증 획득(매경안전환경연구원)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재예방 유공자로 선정되어 7월 1일 노동부장관으로부터 포상을 받는 등 포스코개발의 안전한 일터를 가꾸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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