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초일류 기업" 인증 획득

- 해안변전소 현장, 노동부 장관 수여 인증서 받아
- "무지개 안전운동"이란 독창적인 안전관리 기법 창안 전개

포스코개발이 시공중인 포항제철소 내 해안변전소 신설공사 현장 (현장소장 정영만 부장)이 지난 3월 26일 매일경제신문사 안전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안전경영 수준 평가에서 안전보건관리 초일류 현장으로 선정돼 6월 8일 노동부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해안변전소 신설공사 현장은 작업현장내 안전을 위해 작업유형별 표준 작업 메뉴얼 작성 및 교육, 건설안전 체험장 설치 운영, 일 2회 T.B.M(TOOL BOX MEETING)실시, 안전실명제 시행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간존중의 안전관리 목표 실현을 위해 전 근로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무지개 안전운동" 이란 독창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창안, 전개하여 이번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전보건 초일류 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건설업 1년)간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에 대한 각종 감독 등 행정지도 배제와 기업 신인도 평가 기준에 대한 가산항목 반영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해안변전소 신설공사는 포항제철소내 제 3투기장 지역에 신설 또는 증설되는 설비와 향후 예상되는 대형부하의 전력 공급 변전소를 부하 중심점에 신설하여 전력계통에 안정을 기하기 위한 공사로 지난 98년 12월 2일 착공했으며, 200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개발이 97년부터 이제까지 안전관리 초일류 현장으로 인정받은 곳은 광양복합화력발전 공사 등 모두 7개 현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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