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PLAZA 현장, 무재해 500만 시간 달성

- 96년 4월 10일 착공 이후 단 1건의 재해도 없어

포스코개발의 중국 상해(上海) 포스플라자(POS-PLAZA) 건립현장(소장 신영길 차장)이 96년 4월 10일 착공 이후 단 1건의 재해도 없이 지난 5월 15일 무재해 5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무재해 500만 시간 달성은 건설현장에서 보기 드문 무재해 대기록이다. 특히 POS-PLAZA 건립현장은 언어와 문화 및 관습의 차이와 건설관련 법규, 규제가 우리나라와 다른 중국 현지에서 각종 안전규범을 익히고 습득해가면서 서로 다른 공종의 20여개 현지 하도급업체를 관리감독하며 이룩한 쾌거다.

POS-PLAZA 건립현장은 건설 안전을 위해 중국 건설부 및 상해시에서 제정한 각종 건축 공사 규범과 조례를 철저히 지키고, 현장내 안전망 및 고소 추락 방지시설 등의 각종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또한 현지 기술자 및 노무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와 청결한 건설현장유지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POS-PLAZA 건립현장은 중국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최고 영예인 노반금상(魯班金償) 수상을 목표로 각종 안전활동을 벌인 결과, 환경위생 및 안전관리면에서 97년과 98년에 상해시(上海市)에서 선정하는 우수모범 시공현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포스코개발이 단독투자하는 POS-PLAZA는 상해시(上海市) 포동신구(浦東新區) 육가취금융무역개발구(陸家嘴金融貿易開發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3,462평,연면적 29,745평, 지하 4층, 지상 34층의 타워형 건물과 연면적 2,273평, 지상 4층의 상가용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오는 9월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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