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종합생활관 준공식
- 가락동 IT벤처 타워 내 IT SoC 지원센터 개소식
포스코개발이 건설한 고려대학교 종합생활관 준공식과 가락동에 건설한 18층짜리 쌍둥이 인텔리전트 빌딩인 IT벤처 타워내 정통부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IT SoC(System on Chip)지원센터 개소식이 6월 26일 거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주관으로 이날 오전에 거행된 종합생활관 준공식에는 김병관 재단 이사장, 김정배 고려대 총장, 고학봉 포스코개발 사장 등 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학봉 사장은 완벽한 시공으로 공사품질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고려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2,489㎡(3,778평) 규모로 99년 12월 착공하여 지난 6월 15일 준공한 고려대학교 종합생활관에는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세미나실, PC실습실 및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가락동 IT벤처 타워에서 거행된 IT SoC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양승택 정통부장관, 이유택 송파구청장, 오길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전창오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고학봉 포스코개발 사장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파구 일대를 우리나라 IT 벤처 밸리의 중심부로 부상시킨 가락동 IT벤처 타워는 97년 10월 착공하여 지난 5월 17일 준공되었으며, 지하 6층, 지상 18층짜리 쌍둥이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연면적만 74,923㎡(22,667평)에 달하는 메머드급 빌딩이다.
이 빌딩에는 이날 문을 연 정통부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주문형 반도체 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 및 한국정보보호센터 등 정통부 산하기관과 50개 유망 벤처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