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신용 평가 최우수

- 국내건설사 중 최우수 등급인 A1 등급 획득

포스코개발이 지난 6월 25일 한국신용정보㈜로부터 기업어음 신용도 최우수 등급인 A1을 획득, 199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신용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신용정보㈜가 평가하는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신용도에 따라 A1, A2, A3에서 D까지 6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A1~A3등급은 적기상환 능력이 인정되는 투자등급이며, 그 중 A1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이다. B~C등급은 환경변화에 따라 적기상환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투기등급이며, D등급은 상환불능 상태를 의미한다.

포스코개발이 이번 기업어음 신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판정을 받게 된 것은 포항과 광양제철소 건설을 통한 종합엔지니어링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업계의 수주난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건실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포스코개발은 자체 신용만으로 저리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졌을 뿐 아니라 조달청,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발주하는 공공공사 입찰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의 경영상태 평가부문에서 5% 가점혜택을 계속 받게 되었다.

한편, 현재 건설업체 중에는 포스코개발과 두산중공업, 2개사 만이 기업어음분야에서 A1을 획득하고 있으며, 포스코개발은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도 최우수등급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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