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들 위한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전달

-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에 주택건축비 1억 4천만원 지원

포스코개발은 7월 6일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있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에 후원금 1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는 1976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69여 개국에서 10만 여 채의 주택을 건설,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국제적인 민간 기독교 자원봉사단체인 국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의 한국 지부이다.

이 연합회는 2001년 현재 국내에서 87세대의 주택을 건설해 의정부, 태백, 진주 등에 살고 있는 서민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향후 5년에 걸쳐 전국 50개 지역에 매년 300세대의 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포스코개발이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아산과 대구에 2세대의 주택건축비와 “JCWP 2001 프로젝트” 건축기금 모금을 위해 7월28일~8월5일에 열리게 될 “Cycling for Habitat 2001” 행사비를 위해 쓰여진다.

“JCWP(Jimmy Carter Work project) 2001 프로젝트”란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으로 1984년 이후 지미카터가 전세계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 백 세대의 집을 건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8월5일~11일까지 충남 아산 등 6개 지역에서 열리는 ‘JCWP 2001 행사’에는 지미카터를 포함해 국내외 자원봉사자 9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개발이 최근 논현동 주택문화전시관을 통해 대규모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한 것이나 이번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후원행사 참여는 모두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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