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엔지니어링 분야 기술 특허


- 철강 정련 공정의 DUST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기술 특허 받아

포스코개발이 철강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용선 예비처리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았다.

김성수 상무외 5명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철강 정련공정에서의 Dust(비산먼지) 재활용 장치 및 방법”으로 이미 지난 99년 종료한 광양제철소 2제강공장 용선예비처리 증설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용선 예비처리 공정에서 쇳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인(P)과 황(S)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탈린제(소다회: Na2Co3)의 100% 재활용을 위한 것으로,

쇳물에 취입되는 탈린제(소다회: Na2Co3)는 쇳물의 열에 의해 쉽게 증발되어 날아가기 때문에 기존에는 날아가는 탈린제를 집진기로 회수 후 재처리하여 사용해 왔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집진기에 모인 탈린제를 별도의 가공처리 공정 없이 파이프를 이용해 분체수송 방식으로 다시 쇳물에 취입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포스코개발은 이번 기술 특허로 소다회의 재활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FLOW CONVERYOR 및DUST HOPPER등의 설비를 없애는 데서 오는 설비비 절감과 탈린제 회수에 따른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의 설비 경쟁력 향상과 향후 유사 프로젝트 수행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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