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배후부지 조성공사” 수주


- 부산광역시 도시개발공사로부터 482억원에 수주
- 2011년 개항예정인 부산신항의 국제적인 물류기지

포스코개발이 지난 8월 14일 부산광역시 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부산 신항 북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부지 조성 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개발이 주간사로 참여하고 지역 건설업체인 경동, 흥우, 제반, 일신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한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금액은 482억원이며, 이중 포스코개발 수주금액은 212억원이다.

포스코개발이 수주한 1공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과 경남 진해시 용원동에 펼쳐져 있는 해수면을 매립하여 727,609㎡(22만여평)에 달하는 새로운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로, 575,052㎡(17.4만여평)에 달하는 연약지반 개량공사와 117m의 호안 공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8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2011년 개항 예정인 부산 신항만의 배후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 신항만이 추구하는 동북아 중추항만(Hub Port) 및 세계 3대 항만의 명색에 걸맞는 국제적인 물류 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 신항만의 국제 경쟁력 증진을 위한 주거, 상업, 비즈니스 중심의 배후도시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개발은 720여만평에 이르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부지조성 공사 및 연약지반 개량 공사를 비롯해 광양 LNG인수기지 부지조성 공사 등 이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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