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 정보망 활용으로 수주목표 달성

- 9월 13일, 31개 수주정보 협력사와 간담회 개최
- 정보 제공사에 인센티브 부여로 정보공유 체제 확립

포스코개발은 금년도 1조 5천억원, 2003년 2조원, 2006년 3조원 등 연도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사내 영업정보망 이외에도 협력업체를 비롯한 사외 정보망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개발은 9월 13일 포스코센터에서 동일건축사무소, ㈜용마엔지니어링 등 협력업체와 정보력이 우수한 건설사 등 모두 31개사에서 40여명의 영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주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사외 정보망을 통한 수주 성공시 정보를 제공한 협력사에게 해당공사의 계약우선권 부여, 포스코개발 주간사 콘소시움 구성시 우선 참여권 보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수주정보 공유체제를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조용경 부사장은 수주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현재까지 사외 정보망을 활용해 22건의 수주정보를 제공받았다고 밝히고, 협력사와 공동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니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9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지에서 지방에 소재한 18개 수주정보 협력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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