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복합 벤처타운, “인텔리지(Intelli地)” 분양

- 32~35층 7개동, 오피스텔 1,442室, 2004.12월 입주
- 연면적 7만평, 단일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포스코개발이 SK건설, ㈜도시와사람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4, 25번지 일대에 단일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연면적 7만평 규모의 복합 벤처타운「인텔리 지(地)」를 분양한다.

지난 19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 인텔리지는 32층짜리 4개동(연면적 40,767평)의 Ⅰ타운과 35층짜리 3개동(연면적 28,589평)의 Ⅱ타운으로 구성되어 있다. Ⅰ타운에는 315실의 업무용 오피스텔을 비롯해 벤처 지원센터 및 벤처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Ⅱ타운에는 1,127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비롯해 스포츠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벤처단지내 주거공간인 오피스텔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우수한 주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최근 분당에서 분양했던 오피스텔보다 평당 최고 100만원 가량 낮은 평당 470만원 선으로 책정하여 투자매력도를 극대화 시켰다.

15평형에서 43평형까지 총 1,44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원룸과 투룸이 함께 건설돼 재택근무자나 일반가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벤처단지에 입지해 최첨단 초고속 통신망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지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2004년 12월 준공 예정인 인텔리지에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창업보육센터 등 벤처지원 기관의 입주가 확정되어 있으며, 벤처 오피스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창업보육센터, 연구실, 회의실, 상담실 등 각종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텔리지에는 1천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가 예상되며, 근무인원만 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풍부한 임대수요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031-71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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