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수주

- 7.74Km 왕복 6차로 확장, 착공 후 40개월 소요
- 포스코개발 주간사, 총 수주금액 652억원

포스코개발이 지난 11월 14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경부 고속도로 김천~영동간 확장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개발(50%) 주간으로 코오롱건설(40%)과 지역 건설업체인 일양건설(10%)이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수주한 이번 프로젝트의 총 수주금액은 652억원이며, 이중 포스코개발 수주금액은 326억원이다.

경부 고속도로 김천~영동간 확장 2공구 건설공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에서 마산리까지 7.74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6차로로 확장 및 선형을 개량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이번에 발주한 경부 고속도로 김천~영동간 확장공사는 경북 김천시 교동에서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까지 34.2Km 구간의 굴곡이 많은 구간을 개량하여 원할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한편 포스코개발은 지난 11월 2일에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의 민자사업인 신공항 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내륙 고속도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확장사업 등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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