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배후부지 조성공사 착공식

- 안상영 부산광역시장, 고학봉 사장 등 200여명 참석
- 포스코개발 1공구 주간사로 참여

부산광역시가 11월 23일 포스코개발 등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부산 신항 배후부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착공식에는 안상영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허태봉 국회의원, 시공사 측 대표로 고학봉 포스코개발 사장, 윤용택 금강종합건설 사장, 박재영 한진중공업 사장 등 관계인사 20여명과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개발은 이 프로젝트의 1공구 공사의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1공구 공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과 경남 진해시 용원동 일대에 펼쳐져 있는 해수면을 매립하여 727,609㎡(22만여평)에 달하는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로 575,052㎡(17.4만여평)에 달하는 연약지반 개량공사와 1117m의 호안공사가 포함되어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 신항만이 추구하는 동북아 중추항만 및 세계 3대 항만의 명색에 걸맞는 국제적인 물류기지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공사를 통해 5천 9백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연인원 1만 7천명에 이르는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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