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전시관 문화공간으로 제공

-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Art House 展” 전시공간 지원
- 학동 초등학교 평생교육 미술부 회원 작품 전시
- 신개념의 산학협력을 통한 격조높은 문화공간 제공

포스코개발이 주택전시관을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하여 문화가 살아있는 예술공간으로 운영한다.

포스코개발은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아미가 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주택문화관을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에서 회화, 조각, 설치미술, 섬유 및 도자예술, 인테리어 및 산업디자인 등을 전공한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 2백여 점을 전시하는 “Art House 展”의 전시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은 연면적 800평에 달하는 포스코개발 주택전시관에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고 갈 젊은 Artists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작품 중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판매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은 미래 문화 생산의 주역이 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 하에 순수 창작 분야에서 디자인 및 공예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개발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1개월간 주택전시관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뜻에서 ▷뮤직페스티벌 ▷미술전시회 ▷문화강좌와 인테리어 강의 등으로 구성된 「포스코트 藝ㆍ感」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일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학동 초등학교 평생교육 미술부 회원의 회화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로써 포스코개발은 시민들에게 격조 높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개념의 산학협력을 통한 회사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2월 5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행사 개막식에는 장상 이대 총장, 조정현 이대 조형예술대학 학장, 박득표 회장, 고학봉 사장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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