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 98년부터 2명의 소년소녀 가장 지속적으로 후원
- 연말연시 훈훈한 미담으로 주위의 귀감

지난 12월 15일 포스코개발의 기술연구소 직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스코개발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했던 아동용품, 컴퓨터용품, 의류, 도서 등의 기증품 80여 점을 경매방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판매했으며, 여기서 모인 성금은 12월 말 2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됐다.

기술연구소는 지난 98년 한국복지재단으로부터 2명의 소년소녀 가장과 후원자로 인연을 맺어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기술연구소 체육대회에 이들 소년소녀 가장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명절 때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지만 사내에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것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다.

물질만연 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생활에서 불우한 이웃에게 조용히 사랑을 실천하는 포스코개발 기술연구소 직원들의 선행이 연말연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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