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E&C 기업의 초석 마련 위해 노력하자

- 수주 2조5천억원, 매출 1조2천5백억원 목표 설정
- 영업력 확충 및 기술력 향상 등 3가지 과제 제시

포스코개발이 1월 2일 서울, 포항, 광양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오년(壬午年)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득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일반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그리고 금년도 경영목표로 설정한 수주 2조 5천억원, 매출 1조 2천 5백억원, 세전 이익 700억원 달성을 위해 ▷영업력 확충 및 기술력 향상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 ▷자율과 창의의 기업문화 조기 정착 등 3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박 회장은 새로 설정한 2002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내 철강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주기반을 유지하고, 주택분야에서는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개발 능력 및 시공 기술력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경영환경에 걸맞는 EIT(Engineering Information Technology) 시스템과 e-Project 시스템 도입 및 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회사 가치창출의 근원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는 지식경영을 정착시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회장은 2002년은 어느 해 보다 더욱 더 달리면서 생각하는 지혜가 요구되는 한해라고 말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 21세기 세계 으뜸 E&C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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