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현장 안전관리 초일류 인증 획득

포스코개발이 시공 중인 삼성동 포스코트 건립공사 현장과 애플타워 신축공사 현장이 산업안전관리대행협회가 실시한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3일과 4일, 안전관리 초일류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초일류사업장 평가는 평가대상 사업장의 안전관리수준이 초일류 수준에 이르도록 ‘안전경영시스템 구축과 활동 요령’을 단계적으로 지도하고 정착기에 이른 후에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평가 내용은 관리분야 평가와 위험성 평가로 구분되었다. 관리분야는 안전경영 구조, 현장안전관리, 공종안전관리, 작업안전관리로 나누어 평가되었고, 위험성 평가는 진단 요원들이 위험상황을 사진 촬영한 후 공사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 및 진단요원이 함께 그 상황을 화면으로 보면서 사고발생 가능성, 부상정도, 사고발생 빈도를 위험 등급에 따라 감점하여 평가하였다.

포스코개발은 안전관리 초일류 인증 제도가 2000년 12월부터 민간자율 안전관리 형태로 이양되어 노동부에서 주어지는 지도 감독 면제 등의 혜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인간 존중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포스코개발은 현재 총 21개 현장이 안전관리 초일류 인증을 획득하고, 48개 현장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는 등 건설업의 안전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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