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수씨,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 노동부 선정 근로자 부문
- 과학적인 안전활동 전파로 재해예방에 앞장선 공로 인정

포스코건설의 총무지원실 안전팀 윤계수 대리가 노동부로부터 ‘2001년 근로자 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2월 21일 포항 지방노동사무소장으로부터 신지식인 증서를 전달 받았다.

신지식인이란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터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이 일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혁신함으로써 능동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윤계수 대리는 안전관리분야에만 17년째 근무해오면서 과학적인 안전활동을 전파하여 사업장의 재해를 감소시켜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는 포스코건설의 ‘인명존중 안전 최우선’이란 철학에 부응하는 것으로 회사가 지난 99년 노동부로부터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고 4년 연속 재해율 최저업체로 지정되는데 밑거름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윤계수 대리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업안전에 관한 초빙강사로 활동하게 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강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범국민적 지식정보강국을 위해 신지식인 1호인 영화제작자 심형래씨를 시작으로 매년 농업인, 근로자 등 다방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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