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흩어진 현장관리자 모아 워크샵 실시

- 워크샵중 현장관리자 개선요구 즉시 해결하는 스피디 한 현장관리 돋보여
- 프로젝트 관리능력 향상방안 심층 토론
- 현채직 근로자 처우 및 복지문제 직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향 검토

최근 외부 수주가 크게 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창립후 처음으로 전국에 흩어진 현장관리자(공무, 관리) 및 이와 연관된 스텝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4월 19일부터 1박2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샵에는 경영기획, 재무관리, 인사부서를 총괄하는 박종국 전무와 스텝부서 요원이 전국 60여 개 건설현장의 공무와 관리를 담당하는 현장관리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현장관리 업무 매뉴얼이 완성되어 참석자에게 배포되어 보다 능률적인 현장관리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장의 행정과다 개선, 현장 계약금액 한도의 상향조정, 현장관리자의 정기교육 강화, 현채직 근로자 처우에 대한 복지 등 비현실적 현장관리 문제점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워크샵에 참석한 스텝부서 직원들로부터 이날 도출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즉시 제도개선에 반영되는 등 현장관리를 위한 포스코건설의 스피디한 경영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2002년 수주 목표 2조 5천억원 달성과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최소 인원을 통해 최고의 현장 관리를 이룬다’는 대명제 아래 국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현장 인력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샵에서 현채(현장채용)직 근로자의 처우 및 복지문제를 직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검토하였으며, 자격요건을 갖춘 우수 현채 근로자에게는 정규 직원이 되는 길도 열어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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