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원봉사 실천하는 사랑의 전도사


- 정태원 부장, 김이철 대리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인도 활동
- 2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및 포항시장 표창 수상

포스코건설의 정태원 부장(철강엔니지어링본부 철강사업팀)이 지난 24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장식 포항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또 장애인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김이철 대리(철강엔지니어링본부 냉연엔지니어링팀)는 포항시장 표창을 받았다.

정태원 부장은 95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 지회에 가입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생활이 곤란한 영세장애인을 초청하여 안동 하회마을을 견학시켜 주고,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중증장애인을 위한 결혼식 지원 및 생활필수품 전달 등 장애인에 대한 깊은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지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것이 새롭게 알려지기도 한 정태원 부장은 2000년과 2001년에도 헌신적인 장애인 자원봉사 활동이 알려져 경북도지사 표창 및 포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98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지회 후원회에 가입하여 장애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김이철 대리는 중증 장애인의 나들이 차량 지원 및 영세 장애인 생활비 보조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월 24일 개최된 제2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정장식 포항 시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후 고전무용, 사물놀이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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