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병천 하수종말처리장 수주

- 일일처리능력 9,500㎥, 276억원에 수주
- 상수도 보호구역의 수질 보호, 공중위생 향상코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6월 29일 천안시에서 발주한 병천 하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지역업체인 대원실업, 거림종건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코오롱건설, 엘지건설 등 11개 대형 건설업체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공사를 276억원에 수주했다. 업체별 지분은 당사가 51%, 대원실업이 35%, 거림 종건이 14%이다.

천안시는 천안시 병천면 병천천 수계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공장폐수가 미처리 상태로 방류되어 상수원 보호구역인 병천천 등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가속화되었다. 이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지역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병천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게 되었다.

천안시 수신면 발산리 302번지 일대에 건설될 병천 하수종말처리장은 하루 9,50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착공후 3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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