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최우수 신용등급 획득


- 기업어음 4년 연속 최고 등급 A1 획득
- 회사채 AA-로 국내 건설사 최우수


포스코건설이 기업신용도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건설은 1년 이하의 단기 신용도를 나타내는 기업어음 부문에서 지난 6월 28일 한국신용정보㈜로부터 A1을 획득하여 1999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1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1년 이상의 장기 신용도를 나타내는 회사채 분야에서도 지난 6월 25일과 28일에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건설사 최고 등급인 AA- 를 획득했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순수 자체 신용만으로도 저리의 자금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조달청 입찰시 PQ 가점을 계속 부여 받게 됐다. 동시에 국내 건설사 최고의 신용등급 획득으로 대외 신인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단기 신용도를 나타내는 기업어음은 A1에서 D까지 6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A1, A2, A3는 적기상환능력이 인정되는 투자 등급을 의미하고 B~C 등급은 환경변화에 따라 적기 상환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투기등급을 의미하며, D등급은 상환 불능을 의미한다.

장기 신용도를 나타내는 회사채는 신용도에 따라 AAA에서 D까지 10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AAA, AA, A, BBB는 투자등급을 의미하고 BB ~ D는 투기등급을 의미한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건설사 최고의 신용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POSCO의 양대 제철소 건설경험을 통한 종합엔지니어링 능력과 우수한 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원활한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건설공제조합이 평가하는 기업신용도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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