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채용 전과정 온라인화 구현

- 인력채용의 전과정 실시간 진행으로 채용의 공정성 확보
- 인터넷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지 지원가능

포스코건설이 6개월여간의 노력 끝에 새로운 인력채용방식을 개발하여 입사전형 전과정을 온라인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채용시스템은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에서부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온라인화 시킨 것으로 채용담당자의 과중한 업무를 해소시켰을 뿐 아니라 인력채용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하여 채용의 공정성 확보 및 정밀한 인력관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접속할 수 있는 포스코건설의 채용시스템은 공개채용과 상시채용으로 나누어진다. 공개채용은 연 1회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것이며, 상시채용은 연중 소요발생에 따라 상시 접수된 인력DB에서 경력직원을 채용하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에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이 채용시스템에 접속하여 작성한 입사지원서는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포스코건설 인력DB에 등록된다. 이 정보는 다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화면으로 재구성되어 각 단계별 전형위원에게 제공되며, 전형위원은 온라인 상에서 입사희망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는 실시간으로 종합점수로 집계되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시스템 개발의 총 책임자인 이상필 상무는 “이 시스템은 초일류 건설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채용업무 혁신을 통한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정밀한 인력관리를 실시해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스템을 통해 처음으로 채용된 대졸신입사원 70명이 8월 19일 입사해 포스코건설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지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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