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지원 총력체제 가동

- 수해지역 소재 현장 단위별 인력, 생필품, 중장비 지원
- 수재의연금 1억원 기탁 이어 강원 영동지역에 쌀 10톤 지원

포스코건설이 집중호우와 제15호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수재민을 돕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박득표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지난 8월말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9월 7일에는 사상최악의 태풍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에 쌀 10톤(2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이 소재한 수해지역에는 현장 단위별로 중장비와 인력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수해복구 총력 지원체제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경북(김천, 포항, 울진, 봉화), 충북(영동), 강원(정선) 등 전국 수해지역에 50여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라면, 휴대용가스렌지, 세제류 등 1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굴삭기, 덤프트럭, 물차 등 30여대의 중장비를 동원하여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상 최악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낸 이번 수해를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수재민 돕기 모금 활동이 전사차원으로 벌어지고 있다.

아울러 사과, 배 등 낙과 피해를 많이 입은 포항과 광양의 자매결연 마을을 중심으로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전사차원의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키로 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득표 포스코건설 회장은 “생활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겨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의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수해극복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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