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개발 투자자와 함께 수해 복구

- 9월 15일 김천시 대덕면 방문 수재민 일손 도와
- 스탠리 게일 회장, 안상수 인천시장 등 40명 참여

인천 송도 정보화신도시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합작 파트너인 미국의 게일 社(The Gale Company) 및 인천시 관계자와 함께 9월 15일 김천시 대덕면의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수재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수재민의 일손을 도왔다.

수해지역 방문단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과 송도 개발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중인 스탠리 게일(Stanley C. Gale) 게일 社 회장 및 존 하인즈(John B Hynes)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 사장, 피에트로 도란(Pietro Doran)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한국지사 수석고문 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미국계 기업인 10여명, 조용경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과 스탠리 게일 회장, 조용경 부사장 등 방문단은 김천시 대덕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구호품으로 쌀을 전달하고, 이어 수해현장을 찾아 유실된 제방 복구공사와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해 수해 복구를 위해 여념이 없는 수재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활동에 참가한 스탠리 게일 회장은 인천 송도 정보화신도시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한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김천시를 방문하여 수해 복구활동에 참가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측면을 떠나 한국과 미국 상호간의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게일社는 535만평의 송도 매립 부지 중 167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2013년까지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60층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센터, 오피스빌딩, 특급호텔, 백화점, 쇼핑몰 등을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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