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대와 함께 인명 구조 - 고려대 현장 직원

119 구조대와 합동으로 인명 구한 “포스코건설 현장직원들께 정말 감사해요”

포스코건설(회장 朴得杓)이 시공중인 고려대학교 제2경영관 현장(소장 손주혁 차장)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현장인근 건물 붕괴현장에서 주민을 구하고 각종 안전조치를 취해준 공로로 성북구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훈훈한 얘기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현장에서는 지난 7월 19일 고려대학교 현장인근인 종암동에서 지하1층, 지상6층의 상가 건물이 내부 Inovation 공사를 하는 과정에 상부 하중의 과다로 내부공사 작업인부와 입주자가 매몰되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7명이 매몰 되었으며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 구조작업을 벌여 119구조대원 3명이 부상을 무릅쓰고 6명은 긴급 구조하였으나 나머지 1명은 추가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관계로 더 이상 구조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북구청은 인근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고려대 제2경영관 현장에 붕괴현장의 철거작업과 매몰자 수색작업에 도움을 요청하였던 바, 포스코건설 현장소장(손주혁 차장)과 직원들은 즉시 붕괴현장에 투입, 36시간 동안 안전조치와 수색작업 등을 벌인 끝에 매몰자 1명을 찾아냈다.

이에 성북구청장은 당사의 인명구조와 피해복구를 통해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구민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와 고려대 현장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그 동안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체육위원회연수관, 환경실험관 건설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성북구민의 인명을 구한 현장 직원들에 의해 학군단 건물과 고려대 체육위원회 연수관 건물이 9월 16일과 9월 18일 성공리에 각각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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