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분양 시스템 특허 획득

- 건설사 최초,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분양방식
- 부동산 분양 투명성 확보, 실수요자 분양기회 제공

포스코건설이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 분양방법에 대해 국내 건설회사 최초로 특허를 받았다.

건축영업1실 소속의 조규진 과장이 개발한 이 방법은 부동산 분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수요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 분양방식은 기존의 오프 라인(Off-Line) 방식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수차례에 걸친 모델하우스 방문과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 등 각종 구비서류를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계약의 안전성 확보와 계약서 분실 등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건설사 입장에서는 많게는 수십 억원이 소요되는 마케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청약과 계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9월에 이 방법을 건설업계 최초로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의 복층형 주상복합 아파트인 “신촌 포스빌”에 적용하여 분양한데 이어 11월도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역의 오피스텔인 “건대역 포스빌”에 이 방식을 적용하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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