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벤처기업대상 수상

- 국내 최초로 구조해석 프로그램 개발
- 구조기술분야의 우수기술자 및 후진양성 위해 노력

포스코건설에서 벤처법인으로 분사한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이형우)가 10월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벤처코리아 2002’에서 벤처기업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벤처기업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벤처기업대상은 국내 벤처산업의 발전에 앞장선 우수벤처기업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벤처기업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구조해석 및 설계용 마이다스 패밀리(MIDAS Family) 프로그램의 개발 및 판매사업, 최적구조물 설계기술, 설계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컨설팅사업 및 건설 IT 솔루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마이다스아이티가 10여년에 걸쳐 순수 국내 기술과 상당한 비용을 들여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마이다스 패밀리 프로그램은 월드컵경기장, 인천국제공항 등 국가 기간시설물의 구조해석 및 설계를 자체 수행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연간 100억원의 외국 소프트웨어 대체 효과 및 연간 400억 규모의 외국 구조 컨설팅 업무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국내ㆍ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약 120만 달러 상당을 해외로 수출하였고, 미국, 중국에 현지법인 설립으로 향후 해외에서도 수출신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마이다스아이티는 국내ㆍ외의 350개 대학 및 관련단체에 780본, 약 67억 상당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기증하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조기술분야의 우수기술자 및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인재경영, 투명경영, 특화기술경영을 경영이념으로 가장 모범적인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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