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매너교육, 스포츠댄스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 가져

포스코건설은 지난 8월 19일 채용한 2002년 신입사원 68명을 대상으로 11월 2일과 3일, 1박 2일에 걸쳐 양평 한화콘도에서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화합의 장에 참가한 2002년 신입사원 중 26명은 기졸업자로서 지난 8월 19일부로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나머지 신입사원 42명은 12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양평 한화콘도에 도착한 신입사원들은 먼저 이상필 인력개발실장의 강의를 통해 회사의 현 경영상황 등에 대해 들었으며,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마련된 국제매너교육 강의시간에 신입사원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키우는 교육을 받았다. 이 날 실시된 국제매너교육은 이론에 겸하여 식사시 테이블 매너를 실제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신입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입사원들은 와인을 음미하고 마시는 법에서부터 올바른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법 등을 배우면서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하였다.

또한 화합의 장 2일차에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스포츠댄스를 배우는 등 신입사원들은 이번 화합의 장을 통하여 오랜만에 만난 동기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신입사원들이 지난 8월 19일부터 2주간 용인에서 교육받으면서 제출한 어린왕자 영문 독후감을 엮어서 독후감집을 발간하였으며, 추억의 사진이 담긴 CD와 함께 이 날 신입사원들에게 나눠주었다.

신입사원 대상의 영문독후감집 발간은 작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동기생들간에 친목을 다지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씀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는 것을 그 취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