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대표:이형우)는 지난 11월11일 중국북경에서 “북경마이다스기술유한공사”의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발한 마이다스패밀리 프로그램은 국내시장 석권 및 구조분야의 선진국인 미국, 일본등에 성공적인 해외수출로 세계적수준의 구조해석 및 설계용 통합시스템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중국시장의 진출을 위하여 독자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마이다스아이티는 중국 구조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여 지난 1여년간 중문판 마이다스패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특히 이번에 출시된 완전 중문판 마이다스패밀리 프로그램은 최근 개편된 중국시방서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어 중국의 설계품질 향상 및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북경공업대학 장의강 교수, 중국건설부 과학기술처장, 중국과학건축연구원 공사내진 연구소장 등 중국 내 구조분야의 주요인사 30여명 및 포스코건설의 조용경 부사장이 참석하여 ‘북경마이다스기술유한공사’의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북경마이다스기술유한공사”의 이형우 총경리는 기념사를 통하여 마이다스프로그램이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과 중국 구조분야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특히 2008년 북경올림픽을 대비한 건설에서 마이다스가 보유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가 중국 건설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