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주년 기념식 개최

- 국내 선두권 건설회사 진입 위해 기술 개발에 주력
- 조직이 힘을 만드는 문화 조성 위해 노력
- 올해의 포스코건설인 상, 모범사원 등 188명 표창

포스코건설이 12월 1일 창립 8주년을 맞아 11월 2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4백 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박득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례없이 심각했던 국내외의 혼란 속에서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익을 실현해 온 것은 회사를 위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경쟁력을 갖춘 종합건설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3조원 대에 근접한 수주를 올린 것과 임직원의 90% 이상이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것 등은 회사발전을 위해 좋은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앞으로 매년 수주 3조원, 매출 2조원 대의 국내 선두권 건설회사로 진입하기 위해 경쟁력의 핵심이자 기업생존의 원천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본질과 내용을 중시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해 줄 것과 부문간 장벽을 없애고 원할한 정보교류를 통해 조직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득표 회장은 내년도 기업공개를 대비하여 전 임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역량을 모아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세계 초일류기업을 향한 기틀을 마련하여 회사의 위상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적인 근무자세와 강한 도전의식으로 기업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바람직한 사원상을 구현한 올해의 포스코건설인 (철강엔지니어링본부 이만식 차장)과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등 장기근속사원(161명) 및 모범사원(27명) 등 188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만식 차장은 용융아연도금강판의 고품질화를 위한 기술(스트립 에지부의 용액 제거 장치) 등 2건의 신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내 최초로 해외 철강전문지(ASIA STEEL)에 논문을 기고하는 등 기술개발과 회사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올해의 포스코건설 인으로 선정 됐다.

포스코건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포스코건설 인 상은 근속 3년 이상의 직원 중 최근 2년간 징계, 휴직 등의 사실이 없고, 1년간 고과등급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실적, 근무태도 및 생활자세, 회사이미지 향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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