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자율 5부제 참여

- 차량보유 임직원 84% 참여 신청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이 다음 달부터 ‘승용차 자율 5부제 캠페인’에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서울시에서 ‘서울환경비전21’의 하나로 ‘먼지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승용차 자율 5부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자율 5부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과 수도권에 근무하는 차량 보유 임직원 360명 가운데 302명이 신청해 84퍼센트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요일별 신청자 수는 월요일 108명(35.8%), 화요일 51명(16.9%), 수요일 44명(14.6%), 목요일 25명(8.3%), 금요일 74명(24.5%)으로, 월요일이 가장 많았고 목요일이 가장 적었다.

회사 관계자는 “푸른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 당연히 떠 맡아야 할 사회적 책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놀랐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하반기 중에 추가신청을 실시해 더욱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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