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 환경친화적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이 한국능률협회가 주는 ‘2003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녹색경영 활동부문, 종합건설업종의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포스코건설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을 경영의 핵심요소로 설정하여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전사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벌인 결과다.

포스코건설은 범지구적인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지속가능한 개발(ESSD)의 필요성에 따라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99년 6월부터 환경경영체계 구축추진반을 운영해 왔으며, 이듬해 3월 영국 로이드社로부터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ISO9001(품질경영), OHSAS18001(보건안전경영), KOSHA18001(안전보건경영규격) 인증을 취득해, 환경경영체계와 연계한 통합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R&D(연구개발)와, 입주자의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주택분야 설계표준지침 개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녹색경영대상은 능률협회경영인증원이 개발한 녹색경영지수를 기초로 △소비자설문조사 △기업실태조사등을 통해 환경친화기업 및 자치단체, 공헌자 등을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는 ISO14001인증, 환경친화기업지정,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자발적 협약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들과 매출액, 환경전문가, 녹색소비자 추천내용을 종합한 기준에 의해 모두 24개 업종 4백 6개사가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사진설명>
지난 8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박종국 포스코건설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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