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노동부 선정, 대기업부문 우수기업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이 신뢰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온 공로로 2003년 하반기 ‘신(新)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노동부는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신청한 79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사관계, 열린경영, 인적자원 개발, 작업장 혁신등 2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 포스코건설을 대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은 정보의 공개와 공유를 통한 열린경영, 참여경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전사운영회의(월 1회)와 임원회의(주 1회)를 전직원에게 오픈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실시되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주요제도의 도입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경영성과의 공정한 배분을 위한 성과급제도 운영, 사내 통신망인 POKI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인터넷을 통한 직원공개채용, 개인의 창의를 중시하는 지식경영 등을 통해 신노사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경영자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무지개 안전활동]을 전개해, 지난 1999년 노동부로부터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윤리규범 선포를 통해 정도경영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 성(性)과 학벌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회사, 노사(勞使)가 함께 공존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지난 2000년 노동부가 지식정보사회에 걸맞는 열린경영, 참여경영 실천과 적극적인 인적자원 개발 등 상생(相生)의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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