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포스코개발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 까지 공모한 ''표어.캐치프레이즈'', ''실천사례.제언 원고'' 공모의 심사결과가 29일 발표됐다.

포스코개발은 접수된 총 408편의 표어를 3차에 걸쳐 심사, 김동기 기사(철강사업2본부)의 ''내가 보인 작은 정성, 고객 만족 초석된다'' 를 최우수작으로, 김종익 기사(설계감리본부)의 ''고객의 환한 미소, POSEC의 밝은 미래'', 박재범 기사(설계감리본부)의 ''한발앞선 기술 축적, 배가되는 고객만족'' 등 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총 13명이 응모한 원고 부문에서는 안상목 과장(철강사업2본부)의 ''제철소내 고객지원센타 운영'' 에 관한 제언을 최우수작으로, 김성혜 대리 (총무본부)의 ''사보를 통한 고객만족 활성화'' 및 조용일 차장(철강R&D본부)의 ''고객만족 시작은 내부고객으로부터''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안상목 과장은 이 제언을 통해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 내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기술자들을 배치, 고객이 편하고 빠르게 A/S 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이들 외에도 표어 부문에서 49편의 표어가 가작으로 선정됐으며 원고 부문에서는 10편의 원고가 가작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개발은 당선작들에 대해 소정의 상금 (최우수작,우수작) 및 도서상품권(가작)을 지급하고 우수 표어를 사무실과 현장에 부착하게 하고 우수 원고는 사보에 게재하는 등, 직원의 고객만족 마인드 고취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